옥션에서 중고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6)


 
-옆에 세워져 있는 것은 CD룸 드라이버와 B 디스켓 드라이버였다. 노트북 컴퓨터를 뜯고 조립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했다. 부속품들이 작았으므로 잘못하여 고장나고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 그렇게 해서 버린 것이 몇 대나 되었가!-
 
  어쨌튼 처음에 16만원을 주고 구입한 노트북 컴퓨터를 딸 아이가 액정 화면을 깨트리게 되었고 그것으로 리눅스 서버로 활용하게 되면서 데스크탑 컴퓨터가 필요없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액정화면이 깨진 것을 사용하는 불편함으로 다시금 16만원을 주고 중고로 구입하였다.
  그로부터 리눅스 컴퓨터로 '한컴 리눅스 3.1' OS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서버로 운영하게 되었다. 그런데 KT 메가패스를 광통신으로 전환하게 되자 속도가 빨라지게 되자 해커들의 공격이 노트북 컴퓨터에 집중적으로 공격 당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홈페이지 (http://www.munhag.com) 을 집에서 서버로 포워딩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해커들은 내 서버 컴퓨터를 해킹하여 많은 트로픽을 유발시키게 만들었고 급기야 화가 머리 끝까지 나게 되었으며 이틀이 멀다않고 계속 '한컴 리눅스 3.1'과 '한컴 리눅스 4.0' 을 교대로 설치해 가면서 노트북 컴퓨터의 반응을 지켜보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는 도저히 견뎌낼 재간이 없었으니... 왜냐하면 서버 컴퓨터는 두 세대씩 미리 준비를 해 두고 있다가 이상이 생기면 바로 교체를 하는 게 상책이었다. 그러므로 최소한 두 대는 있어야만 했지만 한 대가 액정 화면이 깨져 있었으므로 이번에는 부속품만 빼 낼 생각으로 가장 값이 싸고 액정 화면만 살아 있는 6만원 정도의 중고품으로 구입하기에 이르렀다. 한대는 6만원 다른 한 대는 6만7천원 어제와 엇그저께 옥션에 구입을 하게 되었으니... 



옥션에서 삼성 센스 V10 노트북을 중고로 구입하였는데 벌서 4대나 되었다.
세 대는 책꽂이에 꽂혀 놓았지만 언제든지 다른 것을 대처할 수 있었으며 그 중에 한 대는 전혀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전락하고 말았으니... 한마디로 부속품을 위해서 순전히 제 몸을 바치는 그런 용도였다. 사람으로 치면 장기 기증용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이렇게 나마 한 대의 부속품을 빼내어 다른 것으로 대처를 시켜서 3 대가 되었다는 점이 중요했다. 그것도 지금까지 갖고 있던 노트북 컴퓨터중에 가장 좋은 것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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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학위의문학 | 2008/11/16 22:49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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